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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

[살지 고민된다면] Superliminal 간략 리뷰 및 평가

by ㅇㅇ(39.7) 2025. 2. 16.

⚠️(거의) 모든 내용은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며, 다른 사람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오늘의 게임은? ☀️

스팀 대문

가격
₩20,500
(최대 할인 가격 ₩6,970)
장르
퍼즐, 1인칭, 초현실적, 심리적, 싱글 플레이어, 3D 비전
개발사 출시일
Pillow Castle 2020년 11월 6일
게임 용량
DLC 권장 연령 한글패치
14.91GB X 전체 이용가 O
스팀 평가 메타크리틱 유저 추가 컨텐츠 온라인 협동
매우 긍정적
(94%)
74 O O

✅ 이런 게임입니다 ✅

인게임 장면

 

위 그림처럼 원근법, 착시, 시점 변화 등을 이용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스토리 퍼즐게임.

(최대한 스포가 되지 않게 앞부분을 가져왔다. 뒤쪽 챕터들은 다른 기믹을 쓰기도 한다.)


⌛ 플레이 기록⌛

(howlongtobeat 기준)

메인만 사이드까지 모든 도전과제 나 (기본 게임 포함)
2.5h 4h 10.5h 2.4h

스팀 도전과제
all 도전과제 실패 ㅠㅜ

 

멀티플레이어나, 창작마당이 출시 이후에 추가되어서 도전과제 관련된 시간이 조금 더 늘어났을 거라고 생각된다.

보통 마음에 들었던 게임은 도전과제를 충분히 달성하고 리뷰를 올리곤 했는데, 뒤에 서술할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도전과제를 만족스러울 정도로 많이 깨지는 못했다.

 

그래도 일단 게임을 깨기는 했으니... 어느 정도 개인적인 의견을 말할 수는 있을 것 같다.


🗒️ 평가 🗒️


🎮︎  게임 플레이 / 재미  🎮︎

 ☐ 내 돈과 시간이 아깝다

 ☐ 굳이 이걸?

 그냥 그럼

 재미있음

 ☐ Game of the Year

 

초반에는 착시를 이용한 참신한 게임플레이와 게임 음악 및 분위기 모든 것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다만 이후 챕터마다 반복되는 기믹이 지루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고, 불친절한 게임 설명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있었다. 다만 이는 내가 너무 마음이 급했을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경험을 종합해서 평가했다.


☠  난이도  ☠

 ☐ 내 동생도 깸

 ☐ 가볍게 할 만한

 보통

 ☐ 도전적인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게임

 

1챕터가 튜토리얼 느낌으로 게임 내의 규칙을 충분히 설명해주고, 이후에는 각 챕터마다 특징을 명확하게 잡아두었다. 일부 맵은 꽤 난이도를 써야 하는 부분도 있었다. 다만 오랫동안 고민해야 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다.


💸 게임 볼륨 💸

 ☐ ₩1이어도 안 살듯

 ☐ 부족함

 딱 돈 값만 하는

이 정도면 혜자

 ☐ 거의 무한한 컨텐츠

 

멀티플레이어, 창작마당 이전의 게임은 가격 치고는 확실히 볼륨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었다. 다만 창작마당과 멀티플레이어, 챌린지의 추가 등 다양한 후속 업데이트가 진행되어 이제는 볼륨으로도 별로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할인할 때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스토리 👀

 ☐ 없음 / 메인이 아님

 ☐ 다시는 보고싶지 않음

 ☐ 자주 스킵함

 ☐ 그럭저럭

좋음

 ☐ 울면서 했음

 

퍼즐게임이기는 해도 스토리가 게임 내에서 꽤 많은 지분을 차지한다.

기승전결 및 제작자가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다른 퍼즐겜에 비해서 비교적 명확하다. 게임이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스토리는 꽤 중요하게 작용한다.

개인적으로는 제작자가 전해주고자 했던 메세지가 조금 갑작스러웠다는 느낌은 있었다. 그래도 나는 충분히 만족했다.


🌠 그래픽 🌠

 ☐ 80년대 텍스트 겜

 ☐ 별로

 ☐ 괜찮은 편

 환상적

 현실 

 

다른 퍼즐겜과 가장 큰 차이를 가지는 점이 바로 (초)현실적 그래픽 아닐까.

인게임 장면 2


  음악 / 오디오  

 ☐ 음악이 게임을 망침

 ☐ 별로여서 끄고 겜함

 ☐ 그런게 있긴 했었는데 기억에 남지는 않는

 ☐ 게임 분위기와 잘 맞음

 게임 끝내고도 찾아서 듣는

 

노래들이 정말 좋다. 생각난 김에 최근 열심히 듣고 있다.

유튜브에서 공식 ost를 모아서 들을 수 있다.

 

Superliminal OST (Official)

 

www.youtube.com


🐛 버그 🐛

 ☐ 버그를 샀더니 게임이 옴

 ☐ 많음

 ☐ 좀 신경쓰임

 ☐ 마이너 버그들만 있음

 (내 눈에는) 버그 없음

 

이렇게 복잡한 게임을 만들고도 버그를 찾을 수 없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는 매우 신기하다.


🖥️ 최적화 🖥️

 ☐ 집에서 이 게임을 돌릴 수 없음

 ☐ 4080 필요

 데스크탑 필요

 ☐ 노트북에서 발열 없이

 ☐ 냉장고에서 돌아감

 

그래픽이 좋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 총평 🖊️

추천 여부 점수
Yes 7/10

 

 살 때는 겉모습을 보지만 기억에 남는 것은 내용물인 것처럼
조금만 더 메세지 전개와 난이도 디자인에 신경썼더라면

장점 : 

참신한 게임 설계 및 기믹 아이디어 -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사실 난 이거 하나만 보고 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새롬게 추가된 창작마당과 멀티플레이어 - 게임 볼륨이 작은 문제를 임시방편적으로라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작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명확한 메세지 - 퍼즐게임이라는 장르를 고려하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훌륭한 게임 그래픽과 빠져드는 음악

 

수많은 이스터에그 -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다. 생각보다 진짜 매우 많다. 클릭만 해도 되는 이스터에그부터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 찾을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까지 다양하다. 제작자가 게임에 가지는 애정이 얼마나 큰 지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단점 : 

일부 사람에 한해, 3D 멀미로 인한 눈의 피로감 및 어지럼증 - 내가 여기에 해당한다. 진짜 게임을 하다가 후반에 너무 어지러워서 게임을 끝내기조차 힘들었다. 특히 8챕터는 시점의 변화가 자주 나오는데 어지러워서 너무 힘들었다. 3D 멀미가 있는 사람은 진지하게 게임을 구매하는 것을 다시 생각해보자.

 

난이도가 악랄하게 높은 도전과제들 - 30분 완주, 모든 수집물 다 모으기 등의 도전과제들은 정말 난이도가 높다. 개인적으로는 공략집을 봐야 하는 정도의 난이도라고 생각한다.

 

(9챕터) 불친절한 클리어 조건 - 맨 마지막 챕터인 9챕터에서는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르거나 어떻게 가야하는지 전혀 감조차 잡히지 않는 맵이 많았다. 앞 부분에서는 비슷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크린들이 묶여 나오고 쉬운 맵부터 차근차근 깨기 때문에 괜찮았지만 개인적으로는 9챕터에서는 불쾌감까지 느꼈었다.

 

스토리 전개 속도 - 2챕터부터 7챕터? 까지의 스토리 전개는 너무 느리고 반복적이었다가, 이후에는 스토리 전개가 너무 빠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스토리 전개 속도를 균등하게 맞추었다면 작가가 하고 싶었던 말이 더 마음에 와닿았을것 같다.


인게임 장면


🌎 외부 링크 🌎

스팀

 

Superliminal on Steam

Perception is reality. In this mind-bending first-person puzzler, you escape a surreal dream world through solving impossible puzzles using the ambiguity of depth and perspective.

store.steampowered.com

 

가격 비교

스팀 가격 역사

 

원래 가격 최대 할인 가격
₩20,500 ₩6,970 (-66%)

 

나무위키 (스포 주의!)


⚠️(거의) 모든 내용은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며, 다른 사람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