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내용은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며, 다른 사람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공략을 읽으시기 전... ✅
계절학기 중간고사 기간이라 그 동안 글을 못 올렸었다. 사실 발라트로 공략 작성하는데 글 쓰고 사진 찍고 변환하고 등등 약 4~5시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해서, 일이 있을 때는 잘 못 쓰는 편이다. 그래도 심기일전으로 다시 글을 적어보자.
참고로 현재 챌린지 #18번 (황금바늘)을 작성하다가 내용이 너무 많아져서, 일반적인 런에도 해당하는 내용들은 따로 정리하려고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이 글은 완전 뉴비보다는 적당한 뉴비: 이제 게임 로직에 익숙하지만 금방 죽으시는 분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블랙 스테이크 이상의 고수분들이라면 숨쉬듯이 자연스러운 내용들이 많을 거라서, 굳이 읽으실 필요는 없을 거 같긴 한데... 뭐 읽어주신다면 감사할 따름.
+ 7/17 1앤티 스몰 블라인드 스킵에 대한 내용을 추가했다.
♠️ 런의 진행 ♠️
보통 발라트로 런에서 가장 어려운 구간이 어디인가라고 묻는다면, 나는 2앤티 후반~4앤티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을 어찌저찌 잘 넘기면 5~8앤티에서는 승리 플랜이 확실해지고 돈이 쌓여가는 상황에서 더 좋은 조커를 찾는 거 정도만 해주면 되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11~12앤티는 다음 기회에 얘기하도록 하자)
그래서 승리 플랜이 확실한 카드들을 좋아하는 편이다. (버스/초신성 런 등)
한편 런 초반에는 돈도 부족하고, 승리 플랜도 확실하지 않고, 억까 한 번만 당해도 죽기가 굉장히 쉽다. 그리고 단순히 합배수만 키우다가 한계에 봉착하는 구간이기도 하다.
이번 공략에서는 게임 초반 폐사를 막기 위한 돈 관리 방법 및 집으면 쓸만한 카드들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이자 관리♦️
개인적으로는 초보와 중수를 가르는게 이자를 신경쓰는지, 즉 돈 관리를 얼마나 철저하게 하는지 여부라고 생각한다.
한 라운드가 종료될 때 가지고 있는 $5 마다 $1씩의 이자를 얻을 수 있다. (이자는 최대 $5까지, 바우처로 상승시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점에서 돈을 쓸 때 내가 얼마나 강해질지를 고려하는게 가장 중요하지만 카드를 산 뒤로 얼마만큼의 돈이 남을지도 중요하다.
예시로 다음과 같은 상황을 생각해보자. 무슨 카드를 집어야 하는가?

- 난 플러시 행성 카드만 집을래: 이 경우 $3을 쓰고, $10이 남으니까 이자를 $2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결정 (O)
- 난 $4 조커 (플러시 조커: 칩 +80), 그리고 $4 조커 팩을 깔래: $8을 쓰고, $5가 남으니까 합리적인 결정 (O)
- 난 $4 조커만 집을래: 이러면 $9가 남는데, 어짜피 받는 이자는 $1이므로 개인적으로 비추천 (X)
물론 강해지는 정도를 중점으로 고려해야 겠지만, 이자를 얼마만큼 받을 수 있는지, 남은 돈이 5로 나눴을 때 얼마만큼일지가 자신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기는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이 $25를 넘어가서 $30, $40 등이 되도라도 이자의 최대치는 $5이기 때문에, 돈이 저 정도로 많다면 돈이 $25 아래로 가지 않을 정도로만 신경써도 된다. (흔히 이 경우를 돈이 널널한 경우라고 얘기한다.) 보통 4~5 앤티에서는 돈이 많아지기 때문에, 초반에만 돈을 빡빡하게 신경쓰면 된다.
♥️ 1앤티 스몰 블라인드 ♥️
어느 행사에서 시간이 남아서 발라트로 영상 (Roffle lite)을 보고 있었다. 그런대 옆 자리에 앉아 계시는 분이 모바일로 발라트로를 하는게 아닌가! 블루 덱 화이트 스테이크를 하고 계셨다. 공통 관심사가 있으니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근데 그거랑 별개로 정말 1앤티 스몰 블라인드에서 입이 근질근질... 해서 결국 못참고 참견을 해버렸다. 뉴비니까 당연히 이해하는데 고인물 입장에서는 쌩으로 $1, $2를 날리고 있으니...
1앤티 스몰 블라인드는 아무런 조커도 없고 아무런 강화카드도 없다. 대신 필요 점수가 300점이기 때문에, 적당히 버리기 몇 번만 쓰면 많은 경우에서 핸드 한 번으로 통과할 수 있다.
1앤티 SB를 핸드 한 번으로 통과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모든 종류의 스트레이트 플러시, 포카드

- 맨 처음 카드가 Q (즉 Q, J, 10, 9, 8) 이상인 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가 은근 달성 조건이 빡세긴 하다.

- 칩을 40개 이상 얻을 수 있는 플러시 (K, Q, J는 10이고 A는 11인거 주의)
예시로 아래 그림에서는 10+10+9+7+4=40

- 칩을 35개 이상 얻을 수 있는 풀하우스
보통 플러시랑 풀하우스로 1앤티를 깨는 경우가 많다.
예시로 아래 그림에서는 10+10+10+7+7=44

뭐 이런 것도 계산하면서 내가 게임을 해야 하나 싶겠지만 블랙 스테이크 이상 가면 대부분이 신경쓰게 되고 고수가 되면 대충 감으로 해도 맞더라.
핸드 두 번으로 통과하는 걸 핸드 한 번으로 줄이면 $1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온갖 곳에서 돈 관리를 해야 한다. 후반에서야 별거 아니지 게임 초반에는 정말 돈 하나하나가 생명줄과 같다... (심지어 이자도 없어서 돈 하나하나가 매우 소중하다.) 이자를 max로 채우면 게임이 쉬워지는데 거기까지 가는 길이 훨씬 짧아진다.
♠️1앤티 스몰 블라인드 스킵 ♠️ (7/17 추가)
평범한 런에서 1앤티 SB(스몰 블라인드) 스킵을 한 경우와 스킵을 하지 않은 경우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 1앤티 스몰 블라인드 스킵 | 1앤티 스몰 블라인드 플레이 (스킵 X) |
| - 태그 하나 | - 핸드에 의한 $3 정도의 돈 - 상점 이용 가능 - (화이트 스테이크 한정) 라운드 클리어 보상 $3 |
레드 스테이크부터는 더 이상 SB에서 클리어 보상을 주지 않는다. 돈도 없어서 이자도 못 노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SB를 플레이해서 얻는 이득($3+상점)보다는 스킵해서 성능 좋은 태그 하나를 얻는게 더 이득인 경우가 많아진다. 아직 핸드 하나 내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리롤도 쉽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태그가 나올 때까지 리롤하고, 원하는 태그가 나오면 SB를 스킵하고 BB(빅 블라인드)부터 플레이하곤 한다. 개인적으로도 몇 가지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 스킵을 하는 편을 권장한다.
화이트 스테이크를 플레이한다면 아직까지 뉴비거나, 혹은 naneinf를 도전하는 굇수일 것 같은데, 뭐 고수면 알아서 판단하시면 될 거 같고 뉴비라면 개인적으로는 스킵을 추천하지 않는다. (초반 $6의 가치가 왠만하면 높다.)
암튼 만약 스킵하게 된다면 추천하는 태그는 다음과 같다. 초반에 효과가 좋은 홀로그래픽 태그가 초보자가 플레이하기 쉬운 편이다. 투자 태그는 깡으로 $25를 주기 때문에 1앤티가 끝나자마자 이자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어 돈 관리 난이도가 확 낮아지므로 개인적으로는 가장 추천하는 태그이다. 쿠폰 태그는 복불복이 있긴 한 편이지만 그래도 초반에 스타트하기 좋은 편이다. (까보니 별로면 리롤하면 된다.)
| 홀로그래픽 태그 | 투자 태그 | 쿠폰 태그 | 폴리크롬 태그 |
![]() |
![]() |
![]() |
![]() |
참고로 네거티브 태그 등 몇 개의 태그는 1앤티에서 나오지 않는다. (나온다면 좋았을 텐데)
https://www.reddit.com/r/balatro/comments/1bb7ddp/9_tags_that_cannot_spawn_on_ante_1/
From the balatro community on Reddit
Explore this post and more from the balatro community
www.reddit.com
한편 스킵한다면 BB에서 450점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위에 얘기했던 300점을 먹고 이후 트리플이나 투 페어 등으로 적당히 점수를 먹으면 통과할 수 있다. 핸드 두 번으로 통과하는게 이상적인데, 쉽지 않아서 보통은 핸드 세 번으로 통과한다.
각자가 생각하기에 빅 블라인드 태그가 굉장히 매력적이라면 빅 블라인드까지는 스킵할 만 한 것 같다. 특히 게임 초반이라 아직 돈의 가치가 높아서, 돈 많이 주는 태그들을 추천한다.
♣️무슨 카드를 집는가 ♣️
런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무슨 조커를 집어야 할까?
진행 방향이 확고하고 점수 증가폭이 쎈 조커들은 부담없이 집고, 깰 수 있다. (곱배수/성장형 조커들) 하지만 그런 조커들이 계속해서 나오지 않는다면?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실 1앤티 안에 그런 조커들이 보통은 잘 나오지 않는다. (애초에 나오면 운이 좋은 거지)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조커를 찾을 수 있는 기간을 늘려야 한다. 그냥 조금이라도 점수를 주는 조커들, 돈을 많이 주는 조커들을 찾아서 계속 리롤하고 좋은 조커들을 찾고... 나중에 점수 증가폭이 커지면 찾는데 주어지는 라운드의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난이도가 올라간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조커들은 점수를 많이 주기 보다는, 한 3~4앤티까지를 효과적으로 넘길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집으면 된다. 어짜피 그 즈음 되면 다시 팔면 되니까! 그렇기 때문에 사실 스타터로 굉장히 나쁜 조커란 잘 없다. 특히 가격이 낮아 효과가 작아도 오히려 부담없는 조커들이 있다.
예시로 우리의 게임 마스코트가 있다.
| 조커 | 조커 설명 |
![]() |
+4 배수 |
후반 가면 +4 배수는 티도 나지 않겠지만, 게임 극초반에 +4 배수는 매우 큰 역할을 한다. 심지어 가격도 $2이기 때문에 1앤티에서 뜨면 무조건 집는다. 지금까지 안 좋게 생각했던 조커들 중에도 분명히 스타트로는 쓰기 적당한 조커들이 있을텐데 잘 찾아보자.
조커 이외에도 스트레이트 행성 카드나, 플러시 행성 카드 등은 집을만 하다. 범용성이 높고 나중에 쓸모가 있을 확률이 높다.
⌛마치며⌛
발라트로가 정말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라 정형된 공략을 작성하기 쉽지 않음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것 같다. 그런데 돈 관리 관련된 부분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 강조를 해봤다.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 공략이라고 생각한다. 틈틈이 추가해 보도록 하겠다.
⚠️(거의) 모든 내용은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며, 다른 사람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댓글로 질문은 환영입니다. (저보다는 고수가 훨씬 많은 커뮤니티 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발라트로 > 공략'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발라트로/공략] Young(?) and Rich - 옐로우 덱 (3) | 2025.08.10 |
|---|---|
| [발라트로/챌린지] #18 Golden Needle (황금 바늘) 공략 (6) | 2025.08.05 |
| [발라트로/조커] 해적-상품권 조합으로 골드 스티커 훔쳐오기 (feat. 알-해적) (2) | 2025.06.28 |
| [발라트로/조커] 이런, 모두 6이야! (주사위 조커) 공략 🎲 (4) | 2025.05.27 |
| [발라트로/조커] 둘로 보기 (Seeing Double) 다시 보기 👀 (2) | 2025.05.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