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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트로/공략

[발라트로/조커] 정말 괴상한 메커니즘: 칠판 조커 분석 및 공략

by ㅇㅇ(39.7) 2025. 5. 3.

⚠️(거의) 모든 내용은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며, 다른 사람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balatro 대문

✅ 공략을 읽으시기 전... ✅

지난번 공략에서 말했던 것처럼 이번에는 칠판 조커에 대해서 분석해보려고 한다. 분석하던 와중에 나도 몰랐던 이상한 판정들이 있어서 이 점 역시 같이 리뷰해보려고 한다.


♠️ 조커 설명 ♠️

칠판 (Blackboard)

칠판 조커 설명
칠판
핸드에 남아있는 모든 카드가 스페이드 또는 클럽일 경우 x3

 

즉, 자기가 핸드를 내고 손에 남아있는 카드가 전부 스페이드, 클럽일 경우 x3 배수를 적용한다. 트리거 타이밍은 평범한 곱배수 조커와 동일하다.

칠판 트리거

 

그럼 이제 몇 가지 이상한 판정에 대해서 살펴보자.

 

 

1. 와일드 카드 관련 판정

핸드에 와일드카드가 있다면, 그 카드의 원래 문양과 관계없이 클로버/스페이드 판정이다. 즉 다이아 와일드카드가 핸드에 있더라도 칠판 조커는 발동된다.

칠판 와일드카드 판정

 

 

2. 보스에 의해 디버프된 문양 판정

보스에 의해 무력화된 하트/다이아가 핸드에 남아있으면 칠판에 영향을 미친다. 즉 디버프된 다이아가 핸드에 남아있으면 칠판 조커가 발동하지 않는다.

칠판 디버프 문양 판정

 

 

3. 스톤 카드 판정

개인적으로 가장 이해가 안 가는 판정이다. 스톤카드는 랭크와 문양이 없는 카드여야 하는데 칠판에서는 문양 판정이 살아있다.

예시로 기존에 다이아 6이었던 카드를 스톤카드로 바꿨고 해당 스톤카드가 손에 남아있다면 칠판이 발동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칠판이 있을 때 스탠다드 팩에서 스톤카드를 집는 행동은 매우 위험하다.

칠판 스톤카드 1

 

칠판 스톤카드 2


♦️운영법♦️


이 조커를 집는 이유

칠판 조커

 

1. x3 곱배수가 강력

그냥 세지려고 집는다. 다만 발동 조건이 빡세기 때문에 꽤 운영 난이도가 높은 조커에 해당한다.

 


주로 플레이하는 족보

 

빡센 발동 조건에 맞는 족보를 운영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보통 가벼운 덱을 사용하고 남는 자리에 모든 하트와 다이아를 털어내는 식으로 플레이한다.

 

1. 가벼운 덱 - 페어나 하이카드

적당히 버리기를 쓰면 하트, 다이아 카드가 핸드에 5장 이하로 남아있게 된다. 남아있는 하트, 다이아를 원래 내려고 했던 핸드에 섞어서 내자.

칠판 족보

 

아무래도 족보 크기가 커질수록 발동 조건을 맞추기 빡세지기 때문에, 스트레이트는 쉽지 않은 감이 있다.

플러시는 정제가 잘 되어있는 상황에서는 집을 만 하다. 상황에 맞춰서 유동적으로 판단하자.


언제 이 조커를 집는가?

 

1. 가벼운 덱을 사용중인 경우

보통은 페어나 하이카드 덱을 사용중인 상황이라면 집으면 좋다.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하면 x3을 얻을 수 있다. 이 조커가 뜨면 페어/하이카드 덱으로 가도 되기도 하다. (방향 지시성 조커)


잘 어울리는 조커들

 

스턴트맨과 비슷하게 페어, 하이카드 덱을 주로 쓰기 때문에 가벼운 덱과 시너지가 잘 나는 조커들과 잘 어울린다.

다만 칠판은 버리기를 쓰는 상황이 자주 나오고, 한 번에 4~5장 정도의 카드를 내는 경우가 잦아서 조커를 잘 집어야 한다. 일례로 페어덱과 잘 어울리는 그린 조커 (핸드 플레이시 +1 배수, 버리기시 -1 배수)등은 버리기를 많이 써야 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집기는 애매하다.

반쪽짜리 조커(핸드로 낸 카드가 3장 이하라면 +20)도 애매하다. 보통 하트, 다이아를 같이 내기 때문에 발동 조건 맞추기 빡세다.

 

이 때문에 칠판은 운영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기존에 페어덱이라면 매우 좋았던 조커들이 칠판과 어울리지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깡배수 많이 주는 조커들이 칠판과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그로 미셸, 추상화 조커 등이다. 조커 트리거 타이밍도 평범한 곱배수 타이밍이라 합배수의 영향을 전부 받을 수 있다.

칠판 조커 잘 어울리는

그로 미셸 조커 설명
그로 미셸
+15, 라운드 종료 시 1/6 확률로 이 조커가 파괴
추상화 조커 조커 설명
추상화 조커
슬롯에 있는 조커 카드마다 +3

 

깡배수 주는 조커들은 이외에도 종류가 많아서, 내 덱 상황에서 발동 조건을 쉽게 맞출 수 있는 조커들을 유동적으로 집도록 하자.


참고

칠판은 운영이 어려운 조커답게 이외에도 신경써야 할 점이 많다. 

 

- 스틸카드, 골드카드, 파란색 인장은 문양을 신경써서 집기

스틸카드, 골드카드, 파란색 인장을 하트, 다이아 문양에 붙이면 안된다. 핸드에 남아있어야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칠판이 발동조건과 맞지 않는다.

스틸, 골드, 파란색인장

 

평소에 나는 파란색 인장을 매우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눈물을 머금고 넘길 수밖에 없었다...

 

 

- 핸드 크기를 늘리는 것이 과연 좋은 일일까?

평소의 런이라면 핸드 크기를 무조건 늘리는 것이 옳다. 다만 칠판 런에서는? 핸드 크기가 늘어난다면 하트, 다이아가 5장 이상 들어올 확률도 크게 상승한다. 그렇기 때문에 적당히 정제가 된 이후라면 모를까 초반 앤티에서 핸드 크기를 늘리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핸드크기

 

 

- 스톤카드는 항상 조심.

위에서 얘기했듯 스톤카드를 집는 것은 별로 옳은 선택이 아니다. 스탠다드 팩에서 보이는 스톤 카드의 원래 문양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참고로 스톤카드를 집은 후라면 다음과 같이 원래 문양을 확인할 수 있다.

스톤카드

 

예시로 내 핸드에 뽑힌 스톤 카드가 하트 문양 줄(둘째 줄)에 있는 스톤카드이라면,

스톤카드 2

 

스톤카드 이전의 문양이 하트라는 것을 의미한다. (스톤카드를 제외한 다른 강화카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스페이드, 클로버로 덱정제는 꾸준히

비록 페어덱이나 하이카드 덱을 쓴다면 발동 조건을 맞추는 난이도가 쉬워지지만, 정제를 아예 진행하지 않으면 생각보다 억까를 당하는 상황이 자주 나오게 된다. 다이아나 하트는 꾸준히 지워가면서 게임을 플레이 해야 한다. 다만 그렇게 우선순위가 높지는 않다. 신경 쓰면서 플레이하기는 하자.


♥️ 참고하면 좋을 영상들 ♥️

https://www.youtube.com/watch?v=i7vvE57d_nc


⌛마치며⌛

플레이 예시는 뭐 따로 쓸게 있나 싶어 그냥 없앴다. 지금 생각해보면 별로 의미가 없는 섹션같기도 하다. (참고사항에 그렇게 열심히 적어두는데 굳이?) 

연휴 때 좀 더 적어두고 싶은데 아무래도 대학생이다보니 MT를 가서 다음 글은 좀 더 늦어질 것 같다. 다들 즐거운 연휴 되길.

 

다른 조커 공략 보기 : 여기로


⚠️(거의) 모든 내용은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며, 다른 사람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댓글로 질문은 환영입니다. (저보다는 고수가 훨씬 많은 커뮤니티 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