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지 고민된다면] Fly Corp 게임 간략 리뷰 및 평가

⚠️(거의) 모든 내용은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며, 다른 사람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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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게임입니다 ✅

 

직접 도시를 이으며 비행기 노선을 조정하고 비행기를 배치하여 하늘길을 연결하는 퍼즐류 항공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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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표적인 모드 '세계를 발견'에서 시작 화면.

 

전 세계의 모든 도시를 열어야 하는 '세계를 발견' 모드,

특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조건을 만족하면 클리어되는 '시나리오' 모드가 있다.

 

교통 수단, 캐주얼, 전략, 경영, 시간 관리, 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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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 링크 🌎

스팀

Fly Corp on Steam

안드로이드

Fly Corp: Airline Manager - Apps on Google Play

가격 비교 (스팀)

Fly Corp Price history

원래 가격	최대 할인 가격
₩12,500	₩6,250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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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평🖊️

가끔 짜증이 나지만 그럼에도 계속 하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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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플레이 / 재미 ⚔

 ☐ 내 돈과 시간이 아깝다

 ☐ 궂이 이걸?

 ☐ 그냥 그럼

✅ 재미있음

 ☐ Game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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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이도 ☠

 ☐ 내 동생도 깸

 ☐ 보통

✅ Easy To Learn, Hard To Master

✅ 어려움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게임

 

초반부는 쉬워보일 수 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굉장히 어려워지는 실력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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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가성비 💸

 ☐ 정가여도 돈이 안 아까움

✅ 할인 때 노려볼 만함

 ☐ 돈 쓸 곳이 딱히 없다면

 ☐ ₩1이어도 안 살듯

 

추후 후술할 몇 가지 문제가 있어서, 정가에 사는 것은 추천하지 않고 할인 때 노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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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 타임 / 길이⌛

(howlongtobeat 기준)

메인만	사이드까지	모든 도전과제	나
2.5h	35.5h	-	99.5h

 

여기서 메인이라고 하면 이 게임의 구조와 체계를 알아가는데 필요한 시간인 것 같다. '세계를 탐험'은 보통 한 판에 6시간이 넘어간다... 당연히 중간 세이브가 있어서 한 번에 계속 할 필요는 없다.

 

99.5h를 박았고 현재 나의 도전과제 달성률은 43/50이다. 컨텐츠 자체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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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

✅ 없음 / 메인이 아님

 ☐ 다시는 보고싶지 않음

 ☐ 그럭저럭

 ☐ 좋음

 ☐ 울면서 했음

 

스토리는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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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

 ☐ 없음

✅ 80년대

✅ 괜찮은 편

 ☐ 아름다움

 ☐ 환상적

 ☐ 현실 

 

좀 더 신경쓸만한 부분들이 있었다고는 생각이 들지만, 엄청 불편하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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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 오디오 ♬

 ☐ 별로여서 끄고 겜함

✅ 그런게 있긴 했었는데 기억에 남지는 않는

 ☐ 게임 끝내고도 찾아서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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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그 🐛

 ☐ 버그를 샀더니 게임이 옴

 ☐ 많음

✅ 좀 신경쓰임

 ☐ (내 눈에는) 버그 없음

 

참고로, 버그는 과거 이 게임의 가장 큰 단점 Top1. 정말 다양한 버그가 있었다. 다행인 것은 개발사가 지속적으로 패치를 통해 버그를 없애고 있다는 것이다. 몇 가지만 서술하자면

 

승객이 최단경로로 가지 않는 경우가 있음 - 1.5.1 패치로 해결

아직 개방하지 않은 도시로 가고 싶어하는 승객이 발생 - 1.5.1 패치로 해결

저장 후 게임을 로드하면 특정 두 도시 사이의 승객이 급증 - 1.5.3 패치로 해결

자신이 지금까지 수송했던 승객 수가 측정되지 않음 - 1.5.1 패치로 해결

시나리오 '극단'에서 '변동이 심한 승객 흐름'을 클리어하지 않았지만 클리어한 상태로 보임 - 미해결

언어가 '한국어'이지만 일부 도시가 영어로 표기 - 미해결

 

등등이 있었다. 보시면 알겠지만 게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버그들은 대부분 해결되었다. 만약 이전에 이 게임을 버그 때문에 접었던 사람이 있다면 한 번 정도는 더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전혀 다른 수준의 쾌적함을 경험할 수 있다. 그래도 아직 버그가 없는 수준은 아니고, 버그 수정이라는 게 갑자기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게 때문에... 컨텐츠 자체는 정가에 사도 될 정도로 충분하지만 할인 할 때 사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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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 사양 🖥️

 ☐ 냉장고에서 돌아감

 ☐ 노트북에서 발열 없이

✅ 데스크탑 필요

✅ 배틀그라운드 정도

 ☐ 4080 필요

 ☐ 집에서 이 게임을 돌릴 수 없음

 

이 게임의 단점 2번째. 

'세계를 발견' 모드에서는 지구의 공항 중 큰 곳만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수가 너무 많아서, 승객의 흐름 및 이동 거리 계산량이 굉장히 많다. 그래픽이 아니라 진짜 단순 깡계산 때문에 GPU가 필요한 게임이다. 노트북에서 돌렸더니 자꾸 터졌다... 프레임 드랍도 심하고. 다만 일부 국가만 등장하는 '시나리오' 모드에서는 공항의 수가 많지 않아서 노트북에서도 충분히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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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점수 ❗

추천 여부	점수 (?/10)
Yes	8

 

장점과 단점이 확실한 겜이라고 생각한다.

 

장점 : 

다른 게임에서는 느끼기 힘든 이 게임만의 독특한 플레이 - 쉬워보이는 겜이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일부러 특정 구간에 딜레이를 주기도 하는 등 생각보다 머리가 아픈 게임이다.

 

개발사의 계속되는 업데이트 - 현재 DLC도 나왔고, 적극적으로 패치를 통해 버그가 수정되고 컨텐츠 역시 수정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단점 : 

퍼즐겜 치고는 너무 높은 쾌적 컴퓨터 사양 - 큰 진입장벽이 된다고 생각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지루해지기 쉬운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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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사항 🎸

게임 용량	DLC / 인앱결제	권장 연령	한글패치
389MB	O	전체 이용가	O

 

추후 DLC도 구매 후 리뷰할 예정이다.

스팀 평가	메타크리틱	유저 추가 컨텐츠	멀티플레이
매우 긍정적 (85%)	-	O	X

 

인게임 내부에서 유저 추가 컨텐츠 제작 및 배포를 해준다. 다만 그 퀄리티가 높은 것은 많이 없기 때문에, 제작자가 직접 만든 컨텐츠만 하게 된다.

개발사	출시일
KishMish Games	2023년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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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내용은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며, 다른 사람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